물론 징용 문제 해결이 시급하더라도 졸속으로 처리할 수는 없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웃음부터 팡 터뜨리는 것이 정상.
다른 이들과는 달리 씩 웃으며 말했다.이런 불길한 미래를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 없다는 이들도 주변엔 많다.한 번은 부자 청년이 예수를 찾아와 영생을 구했으나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가르침을 받들지 못하고 돌아가자.
예수의 언어가 낙천적이고 해학적이지 않았다면 수많은 무리를 곁에 불러 모을 수도.영생을 놓고 나누는 해학의 백미 하나 더.
예수가 껄껄껄 웃었다든지 유머 감각이 풍부했던 분이라고 말하면 신의 아들의 명예를 깎는 일이라 여기는 오래된 고정관념에 붙잡힌 이들이 많다.
오늘 우리 앞에도 삶의 난관이 은산철벽처럼 첩첩하다.천지사방에서 화살이 날아온다.
윤석열도 기득권 세력에 포획되지 않았기에 가벼운 몸으로 ‘혁명을 향해 질주하는 것이 아닐까.인간 존엄의 문제가 걸렸다.
어떤 대의명분도 토론하지 않았지만 거사는 오차 없는 현실이 됐다.윤 대통령도 특유의 결단력에 더해 숙고하는 지도자가 되기 바란다.